more than 말레이시아/말레이시아 생활

쿠알라룸푸르에 온다면 꼭 가야할 명소 (파빌리온, 잘란얄로 야시장, 창캇)

korean_society_in_malaysia 2023. 5. 11. 19:47

 

 

안녕하세요 !

 

 

쿠알라룸푸르에 오면 꼭 한번 가 봐야할 쿠알라룸푸르의 명소을 소개해드리려고해요.

 

부킷빈땅인 이곳은 LRT와 모노레일이 있어 전철로도 쉽게 올 수 있어요.

부킷빈땅에 오면 가봐야할 몇 곳중에 하나인, 잘란얄로 야시장과 창캇, 파빌리온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1. 잘란얄로 야시장

 

부킷빈땅에 오면 꼭 들려야 하는 코스 중 하나 는 잘란얄로 야시장 입니다.

이곳은 저렴한 가격으로 현지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잘란얄로 야시장을 가는 방법은,

모노레일 부킷빈땅 역에서 내리면 멕도날드와 스타벅스, 이세탄 건물이 서로 마주보고있는 사거리가 보이실 텐데요,

이 사거리의 맥도날드에서 쭉오다가 오른쪽 코너돌아 쭉 가시면 되요

 

 

야시장입구에서부터 이런 등 들이 달려있어 쉽게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화려한 등이 더욱 야시장의 활기를 돋구어 주네요

 

 

입구에는 과일종류들을 많이 볼수 있는데요,

6월은 두리안 철 이어서 그런지 두리안들이 많이나와있는 모습입니다,

 

두리안은 키로수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1kg에 60링깃 정도 (18,000원) 된답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통으로 말고 팩으로도 살 수 있는지 물어보고 한번쯤은 드셔보는것도 추천드려요!

 

 

과일주스와 튀김, 록록 등 다양한 현지 간식들도 볼수있는데요,

록록은 한국의 떡볶이 포장마차 만큼이나 쉽게 볼수있는 국민간식이에요.

어묵,야채,고기꼬치를 튀겨먹거나 삶아먹는 꼬치음식으로,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기가막혀요~!

꼭 먹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튀김류에는 바나나 튀김이 4개에 10링깃(3000원)에 팔고있는데요.

이 바나나튀김 역시 유명한 먹거리 중 하나에요.

 

허기진 배를 채우기전에 신선한 과일주스로 한모금 하고!

 

 

본격적으로 음식점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야시장의 도입부가 끝나고 중간지점으로 오신건데요,

각종 해산물과 현지 음식들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드실 수 있답니다.

 

오늘 추천해 드릴 음식점은 바로 이곳!

 

 

한번 가보곤 맛도 가격도 너무 마음에들어 야시장 올때는 꼭 이곳에 오는데요,

사장님도 센스가 너무 좋으시고 한국인들은 어떤음식이 입맛에 맞는지 잘 추천해주셔서 어떤음식을 먹어야할지 몰라 헤메는 일은 없으실거에요~

 

특히나 '소'짜가 '대'짜마냥 양이 어마어마 한데, 사장님 또한 그것을 인정 (?)하시고 5명이 가도 '소'짜리 먹어도 충분하다며 소짜리를 먹으라고 권하신답니다 ?! 하하

 

 
꽃게 음식은 잘란얄로 야시장쪽이 저렴하니 꽃게와 각종 해산물은 이곳에서 드시길 추천드려요

 

 

이렇게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요

사진에는 다 안담기지만 정말 양이 많아서 다 먹지도 못하고 나왔어요 

이곳의 음식들은 뭘시켜도 다 맛이 보장되지만, 특히나 볶음밥과 탕수육, 나물볶음은 굿굿 ! 

 

원래 할랄때문에 치킨하고 양고기밖에 메뉴에 없지만, 사장님께서 특별히 돼지고기로 탕수육을 해주셨는데요.

그 센스도 기가막히지만 맛이 더 기가막혀요~!

 

 

 
2. 밤의거리 ,창캇

 

잘란얄로에서 밥으로 두둑히 배를채우고 나면,

창캇에서 맥주한잔으로 밤문화를 즐기기에 최고랍니다.

 

 

잘란얄로 야시장에서 좀더 위쪽으로 올라오면,

마사지 거리를 지나 펍들이 즐비한 거리로 오시게 되는데요,

이곳이 바로 창캇거리입니다.

 

 

마치 쿠알라룸푸르의 이태원이랄까요,

많은 외국인들이 이곳에 모여 밤문화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이곳에서 소개해드릴 펍은 가장 초입부분에 있는 HAVANA를 소개해드려요

많은 외국인들이 있어 자리를 잡기 쉽지않아서 조금 일찍 가시면 좋은자리를 맡을 수 있답니다.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국가이기 때문에 술값이 비싸다는 단점이있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즐긴다면 그 술값도 아깝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 꼭 이곳이 아니더라도 창캇거리를 지나다가 음악과 분위기가 마음에드는 어떤곳을 가더라도 충분히 만족하실거에요

 

 

 

 
3. 파빌리온 쇼핑몰

 

쿠알루룸푸르의 핵심! 파빌리온 쇼핑몰입니다.

규모가 크고 건물이 화려해서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답니다.

 

야시장에서 맥도날드쪽으로 쭉 내려오고, 맥도날드에서 또 그대로 쭉 내려오면 파빌리온이 바로 보인답니다

 

 

 

 

특히나 저 전광판은 너무나 리얼해서 진짜로 튀어나오는줄 알았지 뭐에요~

낮에 찍어도 예쁘지만 밤에 찍으면 그 분위기가 더 예쁘답니다!

 

 

낮에는 이곳에서 시원하게 쇼핑을 즐기다가 ,

저녁에는 잘란얄로 야시장에서 저녁을먹고,

밤에는 창캇의 펍에서 밤문화를 즐겨보는것은 어떨까요?

 

 

 

 

 

728x90